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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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을 졸업하고 첫 사회초년병으로 근무하던 시절..참을성과 인내를 키우기위해 시작한 취미가 낚시였습니다.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초보일땐 하다보면 낚시줄이 자주 꼬이게 됩니다. 성질급한 나는 그것땜에 몹시 짜증이 나곤했습니다. 옆에서 같이하던 친구는 노련해서 항상 대신 풀어주곤 했지요. 물어봤습니다."야아..너는 잘 푸는구나..별다른 무슨 기술이 있냐?"..되돌아온 답은 이러했습니다. "아니..그냥 하나 하나 꼬인걸 푸는것 밖엔 방법이 없지.뭐 별거있냐? "하더니 계속 묵묵히 꼬인줄을 풀더군요. ... ... 세계인의 축제..월드컵..결승전 답게 팽팽했습니다. 그러나 찬스를 놓치지 않고 연장전까지 끈질기게 최선을 다한 팀이 결국은 이기더군요. TV를 보면서 연신..제 과거의 그 낚시생각이 계속 꼬리를 물었습니다. ... 그래 내가 저 시절 저렇케 끈질기게 최선을 다했다면..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이 되어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져보았습니다.뭐.지금의 내모습에 후회는 없지만 앞으로 좀 더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주게한 명경기였습니다.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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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맨(@ledtr)2010-07-12 11: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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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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