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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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애들이 갑자기 뜬금없이 묻습니다. 아빠..베토벤이 더 높아 모차르트가 더 높아?....뭐라고?..음..그게 말이야..흠흠.. 우리는 매사에 높고 낮음.훌륭함과 덜 훌륭함으로 서열짓는것에 익숙해져 있지요. 그래서 음악을 들을땐 눈을 감고(보이는것에 연연치 말라는 뜻인것 같습니다.^^)감상하는가 봅니다. 가끔 클래식 전문가들의 평가와 자신의 감흥이 일치않을때가 있습니다. 이미 역사의 평가가 내려진 훌륭한 고전작품임에 불구하고 ..감히 이러쿵 저러쿵 말할 수준도 아닌데..그렇타고 남의 평가에 끌려 음악을 듣다보면 이건 아니다 싶을때가 많지요.. ... 음악이 주는 그 감흥 그자체에 감동받을 수 있으면 좋으련만..죄금 알게되면 구성이 어떻느니.연주가 어떻느니 하면서 스스로 제자신의 격을 올리면서, 연주자를 가리며 듣게 되더군요..(멋모르고 까부는거죠.머..) 그러다가 평소에는 듣지도 않던 장르를 눈물 질질짜며 감동받으며 듣게 될 때가 반드시 있습니다. ... 세월이라는 화살은 이미 떠나가고 있는데..자꾸 다른것들에대한 비교,분석만 하다가.., 즐길줄 모르는 어리석은 헛된세월로 끝나는게 우리네 인생인가 봅니다.. ...그냥 즐기기만 하면 될것을.. 신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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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맨(@ledtr)2010-07-13 11: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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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사 (LV.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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