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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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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때 80년대초..메이커 바람이 불었던 때가 있었지요. 아마 386세대라면 다들 이해가 가실듯 합니다.   악어(라코스테).우산(아놀드파마).나이키.조다쉬.뭐..여러가지.기타 등등.. 돈없던 또래아이들은 당시 장난삼아 신발에 매직으로 그려서 다니기도 했고..(그때부터 짝퉁은 성행했나봅니다..ㅋㅋ ) 메이커 하나 소유못하면 끼워주지도 않고 끼지도 못했다는 기억이 나네요..   그러다보니 웃지못할 광경도 있었지요. 악어가 우산을 쓰고 있는 로고까지 등장을 하고..헐.별의 별 짝퉁제품들이 많았습니다. 뭐..이를테면..나이킹.아식수.푸망...헤아릴 수 도 없네요. ㅋㅋ   그당시 제 눈을 사로잡은건 라코스테 진녹색 피켓폴로카라티셔츠 였습니다. 라코스테 진녹색티셔츠 안에는 하얀 티셔츠를  살짝 받쳐서 & 연베이지색 폴로 주름면바지. 흰양말.랜드로바 케주얼화를 코디하여 나가면 어딜가도 먹어주었죠..ㅋㅋ 게다가 빈티지한 통가죽 큰가방 하나메고  금테안경이면.. 미팅때 그야말로 여학생들은 뻑이 갔지요..ㅋㅋ   하기사 그당시 전세계인들의 패션아이콘인 악어 케릭터는 모두가 다 좋아했던 브랜드였지요. 그런데 한가지..당시 라이센스사였던 주)서광에서 조사한바에 의하면 우리나라에서 팔린 라코스테 폴로티셔츠중에서 28.7%가 흰색이었다고 합니다. 이해가 가지않는것은 라코스테의 개성은 독특한 컬러에서 나오는데 ...의아스럽더군요...역시 백의민족이 맞는가 봅니다.(덕분에 우리네 어머니들.드라이크린세탁소만 빡세게 세탁했겠지요..ㅋㅋ )   지금 무슨 옷을 입고 계시는가요? ^^ 좋은 옷의 기준은 값이 아니라 선택의 안목의 문제인것 같습니다.옷은 재료에 불과하며 나와 옷이 어울려 만들어내는 전체적인 늬앙스가 중요한것 아닌지요?...뜬금없이 몇자 주절거려 봅니다.     신청합니다.

    1
    감성맨(@ledtr)
    2010-07-22 11: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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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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