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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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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딸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 멀노마 족 추장은 자신이 점점 나이가 들어가자 외동딸 공주를 결혼시키기로 결심을 했다. 사윗감을 고르고 고르던 끝에 딸이 사랑하던 클랫솝 부족의 젊은 전사추장을 선택했다. 혼인식을 축하하기 위해 두 부족의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나, 예식이 시작되기도 전에 남자들 사이에 무서운 질병이 나돌아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순식간에 전사들의 목숨을 앗아가는 재앙과도 같은 질병을 두고 추장과 장로들은 회의를 열었다. 그 자리에서 가장 나이 많은 주술사가 자신의 아버지가 임종 직전에 알려준 예언을 밝혔다. 무시무시한 질병이 나돌아 남자들이 죽을 것이며, 순수하고 순결한 추장의 딸이 부족민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바치면 그 재앙이 끝난다는 내용이었다. 추장의 딸이 자발적으로 '큰 강'위의 절벽으로 올라가 바위로 몸을 던져 죽어야만 예언은 실현될 것이었다.   여러 추장의 딸들인 열두 명의 젊은 여인들이 회의 장소로 소집되었다. 심사 숙고 끝에 장로들은 확실하지도 않은 예언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희생시킬 수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질병은 남자들 사이로 계속 번져나갔고, 공주의 신랑감인 젊은 전사추장마저 앓아눕게 되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무슨 일이라도 해야겠다고 결심한 공주는 젊은 추장의 열을 식혀주고 이마에 살짝 입맞춤을 한 다음 슬그머니 처소를 빠져 나왔다. 밤새도록 걷고 그 다음 날까지 또 걸어서 공주는 '큰 강'과 그너머 땅을 굽어보는, 전설 속의 높은 절벽에 도착했다. 공주는 자신을 '위대한 영'에 바친다는 기도를 드린 후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뛰어내려 목숨을 희생하고 예언을 이루었다.   다음 날 아침, 마을에서 병을 앓던 사람들 모두 자리를 털고 일어났다. 다들 기뻐하며 축하하는 가운데 젊은 추장은 사랑하는 신부가 사라진 것을 깨달았다. 사람들은 공주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자마자 그녀가 어디로 갔는지를 알아차렸다. 그들은 절벽 아래 떨어져 있는 공주의 시신 주변에 조용히 모였고, 비통해하던 공주의 아버지는 딸 아이의 희생이 영원히 기억되게 해달라며 '위대한 영'에게 울부짖었다. 그 순간, 공주가 몸을 던진 절벽에서 폭포수가 솟구쳐 올랐고, 사람들의 발치에 아름다운 웅덩이를 이루며 아련한 안개로 퍼져나갔다.   이 이야기는 오리건 주에 있는 '멀노마 폭포'에 얽힌 전설이랍니다.   하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 세상에 오신 성탄절을 앞두고 이 이야기가 생각이 났어요.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시려고 죽기 위해 오신 성탄절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모든 저주와 슬픔과 아픔과 고통에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오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헨델의 '메시야' 전곡을 신청합니다.       

    1
    아미코(@amicho)
    2010-12-21 1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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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231

@toma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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