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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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치지(專心致志)는 마음을 오롯이 하고 뜻을 바친다는 뜻입니다. 이 글의 출전은 맹자 고자장구 제 9장입니다. 내용은 이렇습니다. 춘추전국시대에 바둑으로 유명한 혁추(奕秋)는 바둑을 너무 잘 두어서 그를 능가할 사람이 없었다. 많은 사람들이 그를 스승으로 삼고 자 했지만 혁추는 두 사람만 제자로 삼았다.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온 마음을 다하여 바둑을 배웠고 혁추가 바둑을 지도할 때 항상 정신을 집중했다. 그래서 그는 바둑의 명수가 되었다. 그런데 다른 한 명은 그렇지 못했다. 겉으로만 스승의 말을 듣는 척하고 마음속으로는 새 잡을 생각만 했다. 어떻게 활을 쏘아서 저 놈들을 잡지? 맹자는 정신집중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혁추의 고사를 인용했다. 그들의 지혜가 같지 않아서인가? 아니다. 그럼 왜 그런가? 바둑이 비록 작은 재주이긴 하지만 정신을 하나로 하고 뜻을 다하지 않아 터득하지 못했기 때문이다(不專心致志 則不得也). 세상에는 중요한 일과 중요하지 않은 일이 분명히 있다. 하지만 무슨 일을 하든지 집중해야만 자기가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 설령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를 거울삼아 다시 도전하고 또 도전하면서 마음을 다해야만 진정한 프로가 된다. 정보의 홍수시대. 안다고 진정 그것이 내 것일까? 진정한 프로는 모르는 것도 잘 알 수 있을 때까지 노력하고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몸과 마음을 다한다. 그게 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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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솜이사랑1(@rjqnrdmlxjf)2011-07-15 17: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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