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국 스튜디오
신청곡 / 사연
-
제가 다니는 검도도장에 일본인 친구가 있습니다.. 그는 서툰 한국말과 일본어를 섞어서 말하곤 하지요. 어느날..그가 내게 묻더군요..( 안상!! 슈미노와 난데스까??...난 뭐라고 답할까 하다가.. 원두커피.화초와 오디오.음악감상을 좋아하지만..그냥..오디오 라고 했더니 자기네 일본친구들도 매니아가 굉장히 많다고 하더군요.(40.50대 연령대분중에서..) 그동네도 저같은 철없는 사람이 많은가 봅니다..ㅋㅋ.. ... 네..저는 빈티지 오디오와 엘피음반을 좋아합니다.. 하지만..사무실에서 지.클을 들을때는 pc에(오디오 전용 하이파이 온쿄사운드카드) 진공관앰프를 연결하여 ar스피커로 듣고 있지요. 수십년전 만들어진 스피커와 올드 진공관을 통해 현대 인터넷음악방송.. 게다가 올드클래식을 들으니 혼자만의 시대의 크로스오버 만족감에 빠지곤 한답니다..^^ .. 늘 그렇치만 출근하여 가장 먼저 진공관앰프의 불을 지피고 맛난 원두커피 내려 마시며, 잠시 하루일을 생각해보는 ..그 짧은 5분 가량이 오늘을 시작하는 즐겁고 기분좋은 순간이지요. 어찌보면 하루24시간중에서 작은 소소한 몇분이 그날 전체를 매끄럽고 윤기있게 한다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10대.20대 땐 취미가 삶에 있어서 그닥 중요한 부분이 아니었는데..40을 넘기고 부터는 참으로 중요한 부분이 되더군요....재충전.여유.관용.중용... 이런말이 인생에서 진정으로 다가온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 숨길 수 없는 것이 기침과 거짓말이 라더니..계절의 바뀜도 추가되어야 할듯한게 오늘의 날씨군요 ^^.. 회원여러분들...선선한 바람에 오렌지향이 날리고.. 그속에 정령들의 춤이 떠올려지는 .. 그런..상큼한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군요. 신청합니다
1
감성맨(@ledtr)2011-09-19 11:04:36
댓글 0
(0 / 1000자)
- 쪽지보내기
- 로그방문

브라우저 크기를 조정해 주시거나
PC 환경에서 사용해 주세요.

개
젤리 담아 보내기 개
로즈 담아 보내기 개





막사 (LV.2)








































0
0


신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