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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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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데 갔노? 송정댁아, 송정댁아 니 어데 갔노? 그다지 친분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전혀 모르는 사이도 아니었지만 어린 아이처럼 혀 짦은 소리로 음악을 신청하던 글에서, 그 글에서 음성이 들렸던 너, 송정댁. 생시가 차라리 꿈이었으면 하는 아픔을 겪고도 꿈처럼 레테의 강을 흠모했던 너. 그랬구나! 교통사고로 먼저 그 강을 건너간 남편과 아들. 사랑하는 사람들, 잊지 못할 사람들 잊을 수 없고 너무나 사랑하는 사람들이었기에 헤어졌어도 헤어졌다는 절망을 인정할 수 없었기에 "나도 그 강을 건너게 되면 다시 만날 거야" 그런 희망을 안고 살아온 너였구나. 그래서 이제 너는 그 강을 건너고야 말았구나.   그리움을 안으로 안으로 뭉치고 영글어 영글어진 덩어리의 아픔을 네 창자가 담아 돌처럼 딱닥해진 즈음에야 누구도 도려내지 못하고 누구도 녹일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서야 그걸 도려낸다고 녹이려고 한들 무슨 소용이 있었을까 그래서 <걱정하지 말고 딱 오데가지 말구 지둘리세영 국화피는 가을 날  개성잇는 몸으로 갈테닌깐> 그 말이 더 귀에 밟히는구나 기다리면 기다리는대로 다시 돌아오려는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난 네가, 다시 돌아온다고 한 기약을 믿을 우리 아니지만 어느날 문득 "레테에영. 신청곡 들려주세영" 하며 다시 올 것만 같아 이렇게 기다리며 아쉬워하고 있구나.   언젠가는 우리도 그 강을 건너야만 하기에 그다지 슬퍼할 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네 목소리의 여운이 아직도 우리의 귓전에 남아있기에 아쉽고 그리웁구나. 연가야! 레테의 연가야! 레테의 강이 있는지 내 모르지만 네가 부르던 연가를 이제 내가 부르고 있구나 연가야, 연가야!

    1
    다솜이사랑1(@rjqnrdmlxjf)
    2012-04-19 11: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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